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사시장춘(四時長春)>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사시장춘(四時長春)> 후원 별당의 장지문이 굳게 닫혀 있고 마루 위에는 가냘픈 여자의 비단신 한 컬레와 큼직한 사내의 검은 신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면이 먼저 들어옵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춘정의 기미를 표현한 것이 품.. 역사 산책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