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적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고사성어 간위적막(艱危寂寞) 시련과 적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고사성어 간위적막(艱危寂寞) 艱危(어려움과 위험)와 寂寞(고요함, 적적함)은 조선 중기의 서얼 출신 유학자인 구봉(龜峯) 송익필(宋翼弼·1534~1599)의 <객중(客中)>이라는 시(詩)에 나오는 구절이다. 객중(客中) 시(詩)는 이렇다. 客髮渾如雪 (객발혼여.. 고사 성어 2020.03.01
푸줏간 앞을 지나가며 입맛을 다신다는 고사성어 도문대작(屠門大嚼) 푸줏간 앞을 지나가며 입맛을 다신다는 고사성어 도문대작(屠門大嚼)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학자인 허균(許筠 1569-1618)은 어렸을 때에 집은 가난하였으나 사방에서 생산되는 별미를 선친에게 예물로 바치는 자가 많아 진귀한 음식을 고루 먹을 수가 있었다. 커서는 다행히 잘사는 집에 장.. 고사 성어 2016.08.08
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 부레옥잠(Water hyacinth) 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 부레옥잠(Water hyacinth) 연보라빛으로 반겨주는 부레옥잠을 만났다. 부평초라고 하며 흘려보낸 부레옥잠이 꽃을 피운 모습을 처음 만났다 선명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는 잎을 가지고 잎자루의 기부 근처가 부풀어져 공기주머니가 되어 수면에 뜨는 부레옥잠 부푼 잎.. 꽃과 사진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