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감각이 무디어지고 삶이 고달파진 우리에게 마음의 여유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영혼의 감각이 무디어지고 삶이 고달파진 우리에게 마음의 여유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뛰어난 전문가 한 사람이 넬리 포드에게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보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일합니다. 단 한 사람, 홀 밑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제가 매번 지날 때 마다 두 발을 책상.. 삶의 묵상 2019.04.30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중간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비승비속(非僧非俗)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중간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비승비속(非僧非俗) 조선 명종 때의 예언가 격암(格庵) 남사고(南師古 1509-1571)의 격암유록(格庵誘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36년간 강점하였고 단삼(短衫)과 촉대(燭坮)바지를 입고 와서 농지개혁을 한답시고 설쳐대는 모습 등이 예견.. 고사 성어 2018.03.29
'어찌 반드시 고치려 하시오'라는 고사성어 하필개작(何必改作) '어찌 반드시 고치려 하시오'라는 고사성어 하필개작(何必改作) 魯人 爲長府(노인 위장부) 閔子騫 曰(민자건 왈) 仍舊貫如之何(인구관여지하) 何必改作(하필개작) 子曰(자왈) 夫人不言(부인불언) 言必有中(언필유중) 노나라 사람이 장부라는 창고를 고쳐 지으려 하자 민자건이 이렇게 말.. 고사 성어 2018.03.08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고사성어 동가홍상(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고사성어 동가홍상(同價紅裳)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년 12월 - 1637년 1월) 때의 일이다. 조선과 형제관계를 유지하던 당시 중국은 앞으로 임금과 신하 관계로 변경할 것을 요구해왔고 당시 인조(仁祖 1595-1649)는 이를 거부하며 청나라와 결전을 치를 것을 선포했.. 고사 성어 2017.06.05
작은 꽃이 여러 개가 모여 한 송이의 꽃을 피우는 민들레꽃 작은 꽃이 여러 개가 모여 한 송이의 꽃을 피우는 민들레꽃 봄꽃이 한창입니다. 길가에 핀 야생초들이 활기를 더하고 지나는 길에 피어난 민들레 꽃이 흐뭇합니다 http://blog.naver.com/narcciso/20014740524 늘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민들레는 노아의 홍수에서 시작되는 꽃입니다 꽃이 피면 하.. 꽃과 사진 2017.04.20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 민들레 노아의 홍수에서 시작되는 민들레의 설화에서 민들레는 늘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살기에 오늘날에도 꽃이 피면 하루 종일 하늘을 우러러보고 밤이 되면 고개를 숙여 오므라든다는데 또다른 설화가 있어 옮겨 봅니다. 옛날 어느 임금은 무슨 일을 하든지 평생에 단 한 번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운.. 꽃과 사진 2010.01.14
민들레의 연가 / 이해인 꽃시 민들레의 연가 이해인 은밀히 감겨 간 생각의 실타래를 밖으로 풀어 내긴 어쩐지 허전해서 날마다 봄 하늘에 시를 쓰는 민들레 앉은뱅이 몸으로는 갈 길이 멀어 하얗게 머리 풀고 얇은 씨를 날리면 춤추는 나비들도 길 비켜 가네. 꽃씨만한 행복을 이마에 얹고 해에게 준 마음 후회 없어라. 혼자서 생.. 꽃시 사랑 2008.07.24
노아의 홍수에서 시작되는 민들레 노아의 홍수에서 시작되는 민들레 양지바른 언덕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진노랑의 꽃. 씨에는 흰 깃털이 잇어서 바람에 날려 번식하는 꽃. 마당 끝 입구 쪽 바위 위 언덕받이에 자란 민들레를 보면서 잡초이니 뽑아버릴까 하다 그대로 두었더니 눈을 즐겁게 하더이다. 오늘은 민들레 이야기를 가지고 곁.. 꽃과 설화 2008.03.13
5월 3일 탄생화 민들레 봄꽃이 한창이다 길 양쪽에 핀 야생초들이 활기를 더하고 멀리 보이는 산 중턱에 핀 벚꽃을 보는 것도 즐겁다 밭길에 논길에 길가에 피어난 민들레꽃이 흐뭇하다 봄꽃들이 보여주는 잔치의 절정을 느끼는 것도 행복한 때가 아닐까 민들레는 작은꽃이 여러개가 모여 한송이의 꽃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꽃말 꽃점 2007.05.03
민들레 / 이해인 민 들 레 글 / 이 해 인 밤낮으로 틀림없이 당신만 가리키는 노란 꽃시계 이제는 죽어서 날개를 달았어요 당신 목소리로 가득 찬 세상 어디나 떠다니며 살고 싶어서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 나도 사랑하며 살고 싶어서 바람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 뛰었어요 주신 말씀 하얗게 풀어내며 당신 아닌 모.. 꽃시 사랑 200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