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공손함은 도리어 예가 아니라는 고사성어 과공비례(過恭非禮) 지나치게 공손함은 도리어 예가 아니라는 고사성어 과공비례(過恭非禮) 맹자(孟子 BC372-BC289) 이루장(離婁章)에 있는 말이다. “비례지례(非禮之禮)와 비의지의(非義之義)를 대인(大人)은 하지 않는다.” 대인은 예(禮) 아닌 예(禮)와 의(義) 아닌 의(義)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 고사 성어 2018.03.06
추운 겨울 상록수 소나무와 잣나무를 가리키는 고사성어 세한송백(歲寒松柏) 추운 겨울 상록수 소나무와 잣나무를 가리키는 고사성어 세한송백(歲寒松柏) 논어(論語) 자한(子罕)편에 상록수 소나무(松)와 잣나무(柏)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歲寒然後知松柏之後淍 세한(추운겨울)이 지난 후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여름 날에는.. 고사 성어 2017.07.03
자매의 넋 등나무 자매의 넋 등나무 줄기는 길게 뻗어 오른 쪽으로 감아 올라가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자주빛이나 흰빛의 꽃이 나비모양으로 피는 등나무 신라시대의 전설이다. 한 마을에 착하고 아름다운 자매가 살았다. 그 이웃에는 늠름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마음씨 착하고 얼굴 예쁜 자매는 나이가 차자 여.. 꽃과 설화 2007.04.20
등꽃 아래서 / 이해인 등 꽃 아 래 서 글 / 이 해 인 차마 하늘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일까 수줍게 늘어뜨린 연보라빛 꽃타래 혼자서 등꽃 아래 서면 누군가를 위해 꽃등을 밝히고 싶은 마음 나도 이젠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하리 세월과 함께 뚝뚝 떨어지는 추억의 꽃잎을 모아 또 하나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 꽃시 사랑 2006.06.04
자매의 넋 등나무를 이야기 합니다. 자매의 넋 등나무 줄기는 길게 뻗어 오른 쪽으로 감아 올라가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자주빛이나 흰빛의 꽃이 나비모양으로 피는 등나무 신라시대의 전설입니다. 한 마을에 착하고 아름다운 자매가 살았습니다. 그 이웃에는 늠름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음씨 착하고 얼굴 예쁜 자매는 나이.. 꽃과 설화 200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