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 죽은 동자의 넋 동자꽃 죽은 동자의 넋 동자꽃 깊고 깊은 산골짜기의 작은 암자에 스님과 어린 동자승이 살고 있었습니다 스님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마을로 양식을 구하려 내려갔습니다 깊은 골짜기에 있는 절이라 마을에 가려면 한나절이나 걸렸습니다 스님은 걸음을 서둘렀습니다 산을 내려갈 때는 하늘이 흐려지더니 끝.. 꽃과 설화 2008.01.31
꽃이야기 /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화공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화공에게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 고을에는 욕심이 많고 행실이 바르지 못한 원님이 있었는데 원님은 화공의 아내에게 반해서 궁리 끝에 화공의 아내.. 꽃과 설화 2008.01.30
꽃이야기 / 천사가 만든 꽃 스노우드롭 천사가 만든 꽃 스노우드롭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쫓겨났을때 그날따라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려 이브가 추위에 떨며 절망하고 있었다. 그때 천사가 내려와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따뜻해지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하였다. 천사가 내리는 눈송이를 손으로 휘젓자 금새 눈송이는 꽃으로 변해.. 꽃과 설화 2008.01.28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과꽃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과꽃 왜 과꽃으로 부르는지 아세요. 당국화 또는 추금, 취국이라고도 부르는 과꽃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국 당나라 때에 추금이라는 미모의 열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이 죽은 뒤로 주위사람들이 재혼을 권하였지만 아들이 자라는 것을 낙으로 외롭게 살아갔다. 어느 .. 꽃과 설화 2008.01.22
탄생화 꽃말 꽃점을 마무리하면서 탄생화 꽃말 꽃점을 마무리하면서 꽃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에나 슬픈 일에나 우리 곁에서 슬픔을 위로해 주고 기쁨을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던 날 신은 당신의 가슴 속에 꽃 한 송이를 얹어 주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탄생일..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31일 탄생화 노송나무 측백나무과 상록교목 노송나무는 편백을 달리 일컫는 말이다 편백은 측백나무를 말한다 곧게 자라 목재의 용도가 매우 넓다 가지가 수평으로 퍼져 원뿔모양의 수관을 형성한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벗겨진다 작은 비늘조각모양의 잎이 압착하며 작은 가지에 앞뒤의 구별이 있고 ..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30일 탄생화 납매 꽃의 피는 모습이 꼭 납세공품과 비슷하다고 해서 납매라고 하는 설과 매화와 피는 시기와 향기가 비슷하다고 납매로 불린다고 하는 설이 있다 꽃이 납월, 곧 섣달에 피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동백, 수선, 남천과 함께 겨울을 대표하는 꽃 가운데 하나이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것이 특..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29일 탄생화 꽈리 수줍은 소녀의 화신이라는 꽈리 조선시대 때의 일입니다 어느 마을에 가난하게 자랐지만 밝은 성격에 마음씨 착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꽈리는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티없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온 동네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꽈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또래의 소녀가 있..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28일 탄생화 석류 석류꽃은 꽃받침이 발달하여 몸통이 긴 작은 종 모양을 이루며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지고 푸른 잎사귀 사이에 피어난 한 송이 붉은 꽃이라고 노래 하였다. 석류 열매가 익어 가는 과정은 아이에서 어른까지 차츰 커져가는 음낭과 크기나 모양이 닮았다고 한다. 석류꽃과 열매의 이런 특징들은 다산의 ..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27일 탄생화 매화 긴 겨울을 이기고 가장 먼저 피우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맑고 깨끗한 향기를 그윽하게 풍기는 봄꽃 매화 예로부터 선비들은 한겨울에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깊은 산골 어디에선가 은은히 한 가닥 흘러나오는 매향을 좇아 눈 속에 핀 설중매를 찾아가는 것을 격조 높은 봄맞이의 멋이.. 꽃말 꽃점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