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 오정방 꽃시 갈 대 오정방 미풍에도 흔들려주는 순종 어쩌다 강풍이 몰아칠 때도 심한 몸살을 앓을지언정 결코 꺾이지 않는 그 의지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는 겸손과 우러러 하늘을 쳐다봐도 조금도 부끄러울 것 없는 그 순수 아, 나는 오늘 갈대밭에 서고 싶다. 그의 동무가 되어주고 싶다. 꽃시 사랑 2008.09.18
12월 8일 탄생화 갈대 벼목 볏과의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거칠고 크며 길게 가로 뻗고 마디에서 많은 수염뿌리가 나고 황백색이다 줄기는 길고 크며 원기둥형이고 단단하며 모여 나고 곧게 선다 잎은 두줄로 어긋나며 좁고 긴 바소꼴이고 끝이 점점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거칠거칠하며 녹색이다 엽초는 털.. 꽃말 꽃점 2007.12.06
애절한 사랑 갈대 애절한 사랑 갈대 외눈박이 거인 포리페모스는 바다의 신 가라티아를 사랑했다. 어느 날 포리메모스는 가라티아가 목동 아키스의 가슴에 안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질투로 불타오른 포리페모스는 아키스에게 돌을 던져 그를 죽이고 말았다. 이때 가라티아는 피투성이의 죽은 아키스를 보고 깊이 슬퍼.. 꽃과 설화 200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