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세례명 안나 시리즈 박남량 narciso 2011. 3. 4. 14:02 세례명 안나 시르즈 천주교 신자인 신혼부부가 대를 이을 아들낳기를 학수고대했는데 딸을 낳는 바람에 앞으로는 딸을 안낳겠다는 뜻으로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고 두번째는 체중미달인 미숙아 딸이라서 인큐베이트에 들어갔다고해서 `유리안나`라고 지었고 세번째 두손 싹싹 빌어서 낳았다고 `비비안나`로 지었고 네번째는 요번에도 안나네 라고 `요안나` 다섯번째는 기가막혀 말이 안 나와서 `마리안나`로 지었고 이젠 다시는 더 안낳겠다고 `다시안나`로 지었다나요 - 레지오 마리애 훈화집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