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수다
어느
노인정에서
지기
싫어하는 네명의
할머니들이
자식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번째 할머니
「우리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고귀한 분 그런다우」
이어서 두번째 할머니
「그려, 우리 아들은 추기경인디
남들은 우리 아들더러 오,거룩한 분 그런디야」
그러자 세번째
할머니
「워매,우리 아들은 교황이지라
남들은 내 새끼더러 고결한 양반! 그런당께롱.
이젠 그 이상 더 높은 사람은 없지라?」
그런데 마지막 네번째
할머니
「그런데 이걸 우짜노
우리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 거기다
뚱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그래두
남들은 울 아들을 보면
한결 같이 이러는기라」
《오 마이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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