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혜 의 차
이
성서모임에서 두 사람의
신자가
지혜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지혜와 돈과 어느 쪽이 더
소중할까?
물론 지혜
쪽이겠지.
하지만 만약에 지혜 쪽이 더
소중하다면
어째서 지혜있는 자들이
돈 많은 사람들에게 부림을
당하고
돈 많은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들의 부림을 안 당하게 되는
걸까?
그리고
언제나 학자나
철학자들은
돈
많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고
부자들은 난 사람들에 대해 거만하게 구느냐 말
일세.
그것은
간단하지.
똑똑한
사람은 돈의 고마움을
알지만
부자들은 지혜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이지.
출처 하느님도 배꼽잡는 이야기/이혁우/카톨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