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이를 낳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의 아들을 제물로 쓰시오 당신이 아이를 낳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의 아들을 제물로 쓰시오 인간은 때때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남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있다. 그것은 인간은 남을 판단하는 것과는 다른 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요즘 나(Na)를 강조하는 세대인 .. 삶의 지혜 2015.05.08
어리석은 새는 둥지를 더럽힌다 어리석은 새는 둥지를 더럽힌다 삼사이행(三思而行)이라는 말이 있다. 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 편에 나오는 고사로서 세 번 생각한 다음 이행하라는 말이다. 무슨 일이든 성급하게 행하면 실패하기 쉬우니 깊이 생각하고 난 뒤에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뜻이다. 언제, 어디서라도 항.. 삶의 지혜 2015.05.06
어버이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어버이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 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 삶의 지혜 2015.05.05
나눔이란 덕행(德行)은 가장 값진 유산이다 나눔이란 덕행(德行)은 가장 값진 유산이다 브라질의 작가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Jose Mauro de Vasconcelos 1920-1984)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Meu Pe de Laranja Lima)]는 다섯 살 제제의 성장통을 기록한 소설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자란 저자 바스콘셀로스의 자전적 경험.. 삶의 지혜 2015.04.25
강한 힘만이 강자의 조건이 아니다 강한 힘만이 강자의 조건이 아니다 아주 깊은 산속에 예쁜 딸과 살고 있는 무사가 있었다. 어느 날 무사에게 두 사람의 청년이 찾아와 청을 하였다. 『무사님, 저희에게 훌륭한 무예를 가르쳐 주십시오.』 『열심히 무예를 닦아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러자 무사가 말했다. 『좋.. 삶의 지혜 2015.04.24
바라나시의 황금빛 사슴 바라나시의 황금빛 사슴 옛날 바라나시의 어떤 강가에서 두 사람이 싸우고 있었다. 그들은 평소에도 사이가 매우 나빴는데 우연히 강가에서 마주친 것이다. 한 동안 옥신각신 하던 중에 힘이 센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강물 속에 집어넣어 버렸다. 『사람 살려!』 물에 빠진 사람이 강물에 .. 삶의 지혜 2015.04.16
엉터리 천리안 엉터리 천리안 오랫동안 수행을 하여 앞일을 예언하거나 멀리 있는 곳을 꿰뚫어 보는 신통력이 있는 수행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부잣집에서 잔치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그 집을 찾아갔다. 부잣집에는 인근 각처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온통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모.. 삶의 지혜 2015.04.14
인재를 등용하는 방버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 仲弓爲季氏宰 問政 공자(孔子 BC 551 - BC 479)의 제자 중궁(仲弓)이 노(魯)나라의 실권자인 계씨(季氏)의 총리가 되자 공자를 찾아와 정치하는 도리를 물었다. 중궁(仲弓)은 공자(孔子)가 일찍이 그를 평하여 얼룩소의 새끼가 색깔이 붉고 또 뿔이 바르게 났다면 사람들.. 삶의 지혜 2015.04.10
부자는 쓰는 일에 절도가 있다 부자는 쓰는 일에 절도가 있다 춘추시대 책사인 범려(范蠡)는 20여 년 동안 월(越)나라 왕 구천(句踐 ?-BC 464)을 섬기면서 온갖 고생을 다해 마침내 숙적인 오(吳)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범려(范蠡)는 구천(句踐)이 역경에서는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일단 태평 세월.. 삶의 지혜 2015.04.08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불만이 가득 찬 청년이 있었다. 늘 자신을 재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 먼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청년도 함께 짐을 지고 걸었다. 한참을 가다 보니 자기 짐이 더 무겁고 크게 보여 기분이 나빴다. 『역시 난 재수가 없어.』 .. 삶의 지혜 201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