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살아있는 자가 향유할 수 있는 기쁨이며 재산입니다 말은 살아있는 자가 향유할 수 있는 기쁨이며 재산입니다 전국 시대 위나라에 장의라는 가난뱅이가 있었습니다. 입신출세의 야망을 품고 초나라 재상인 소양의 식객이 되었는데 어느날 누명을 쓰고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반죽음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니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책.. 삶의 지혜 2015.10.02
고슴도치딜레마 증후군(Hedgehog's Dilemma Syndrome)을 앓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고슴도치딜레마 증후군(Hedgehog's Dilemma Syndrome)을 앓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오늘 그대는 장미가 가시를 가졌다고 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시가 장미를 가졌다고 감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을 했습니다. 추위에 떠는 상대를 보다못해 자.. 삶의 지혜 2015.09.28
삶은 바로 지금의 태도와 선택의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삶은 바로 지금의 태도와 선택의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오늘은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그대는 모양을 만드는 조각가입니다. 오늘이 그대 앞에 모양을 이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어떤 모양이 될 지는 그대에게 달려있습니다. 어떤 날을 가지게 될 지는 그대가 선택하여.. 삶의 지혜 2015.09.2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 세상에서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가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 부르고,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어려운 두 .. 삶의 지혜 2015.09.16
삶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삶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황혼의 인생 나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 없이 부담 없는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하며 남은 인생 후.. 삶의 지혜 2015.09.11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우분투(Ubuntu)라는 말을 아세요? 남아프리카의 반투어에서 유래된 말로 사람들 간의 관계와 헌신에 중점을 둔 윤리사상을 말합니다. 아프리카의 전통적 사상이며 평화운동의 사상적 뿌리입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위인 넬슨 만델라(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20.. 삶의 지혜 2015.09.09
비극이란 거꾸로 뒤집힌 신의 축복입니다 비극이란 거꾸로 뒤집힌 신의 축복입니다 어느 수도자가 한 이 말은 단지 곤경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인간의 위기는 신이 개입할 기회가 된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삶에는 많은 장애가 밀어닥칩니다. 때로는 유한한 인간의 힘으로는 넘을 수 없는 장애나 곤경에 부.. 삶의 지혜 2015.09.02
서로가 제자리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만남이 인연입니다 서로가 제자리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만남이 인연입니다 만남이란 쉽게 만들어지지만 도리를 지키가면서 만남을 기쁨으로 음미하기에는 난관이 많습니다. 만남은 인연이 아닙니다. 서로가 제자리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만남이 인연입니다. 만남은 첫 단추를 낀 것에 불과합니다. 오늘 하.. 삶의 지혜 2015.08.19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오해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오해이다 『季康子問弟子孰爲好學(계강자문제자숙위호학) 孔子對曰(공자대왈) 有顔回者(유안회자) 好學(호학) 不幸短命死矣(불행단명사의) 今也則亡(금야즉무) 계강자가 제자 중에 누가 학문을 좋아합니까하고 묻자 공자(孔子)께.. 삶의 지혜 2015.08.17
원수를 맺지 마라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 원수를 맺지 마라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 중국 춘추 전국 시대 위(魏)나라에 종횡가를 꿈꾸는 범저(范雎)라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이름도 연줄도 없었던 탓에 기회가 오지 않았다. 범저(范雎)는 궁리 끝에 제(齊)나라에 사신으로 가는 중대부 수가(須賈)의 식객이 되었다. 범저(范雎.. 삶의 지혜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