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정치하는 사람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는 청렴을 갖춘 도덕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박남량 narciso 2017. 1. 10. 13:28


정치하는 사람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는 청렴을 갖춘 도덕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치를 할려면 먼저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즉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그리고 우선되는 덕목(德目)입니다. 바로 청렴(淸廉)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의 청렴(淸廉)은 독선을 덮어주고, 덕치(德治)를 할 수 있습니다. 청렴(淸廉)이 결여된 덕치(德治)는 위선(僞善)일 뿐입니다.



프랑스 국무총리인 조르주 클레망(Georges Benjamin Clemenceau 1841-1929)은 강직하고 양심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호랑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루는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째서 보통사람들은 당신을 싫어합니까?"

"내가 진실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온 국민은 검소해야 합니다"

"그럼, 어째서 사회 지도급 인사들과 정치하는 사람들도 당신을 싫어합니까?"

"내가 부정부패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나는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뇌물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프랑스에서 올바른 정치인은 당신뿐이라는 말씀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 모두가 올바른 정치하는 사람들입니다. 단, 유혹을 받지 않는 한 말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청렴(淸廉)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유혹의 손길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정치꾼들은 보이나 정치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청렴의 도덕성을 갖춘 정치하는 사람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한 정치 지도자를 찾아 우리들의 지도자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들의 미래는 정치꾼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